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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현의 낭만 IT

作家/評論家/漫画家/開発者
블로그 "김국현의 낭만 IT"에 대한 검색결과 69
  •  [비공개] 우리는 모두 공범

    재벌의 골목 상권 진입에 대해 이야기가 많습니다. 재벌의 딸들을 비난하지요,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고… 네... 그러나 한국 사회 부조리의 다른 상당수가 그렇듯, 고질라는 우주에서 오지 않았습니다. 우리 안에서 태어났지요. 자본의 습성이란 팽창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성장하지 않으면 안되..
  •  [비공개] [포춘 코리아/김국현] 2012 IT업계 10대 트렌드

    포춘 코리아 2012 신년특집호에 2012 IT업계 10대 트렌드를 소개. 포춘 코리아인만큼 기술적면보다는 경제 경영면에서 국내에서 체감할 수 있을 트렌드 10選. 자세한 내용은 p68을 참조. 빅 데이터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의 상승 작용으로 현실정보가 흡수되는 과정은 이 트렌..
  •  [비공개] 개발자의 시대

    지난 주 금요일의 개발자 행사 DevOn. 이 행사에서 대담 진행을 맡았었는데, 기사화된 것보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시간이었다. 참가자들의 리액션에서도 표정에서도 ‘개발자의 우울’은 찾을 수 없었다. 요약 기사를 보는 것도 좋지만, 타인의 시선을 통해 볼 필요 없이 실황영상을 통해 당..
  •  [비공개] 맹신자들

    변화를 두려워 하고 보수적이 되어 가는 이유는 '미래를 두려워 하기' 때문이다. 부자도 그럴 수 있지만, 극빈층도 그럴 수 있다. 지금 가까스로 버티고 있는데 여기에 변화가 닥치면 가늘게 매달린 일상의 끈마저 끊어질까 두려운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대중 운동(mass movement)”을 디자인하는 이들..
  •  [비공개] 바뀌지 않는 대한민국 - 웹 이후의 세계.PDF

    졸저 웹이후의 세계 출간으로부터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만, 여전히 한국 사회에 만연한 “치명적으로 자만스러운 엘리트 주의”는 “국가에 의해 낙점된 사업자들만이 이 힘을 갖게”하는 시대착오적 규제와 정책을 버리지 못하고 있기에. 지금 읽어도 전혀 무방한 제3장을 공개합..
  •  [비공개] Steve jobs에게 보여주고 싶었던 만화컷들

    그의 작품들을 통해 흥분되는 기쁨을 배웠으며, (2005/08/25) [낭만 IT] APPLE ][   그를 통해 흥분을 전파하는 패기를 배웠습니다. (2006/03/23) 스티브잡스에게서 배우는 프레젠테이션   컴퓨터를 한다는 바로 그 흥분에 감사합니다.
  •  [비공개] (한국에서는) 대기업에 어떻게든 들어 가는 것이 합리적인 이유

    왜 청춘들이 대기업만을 선호하는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한다. 우리 상황이 조금 유별나기는 하다. 대다수 청춘이 공무원/대기업을 1차 목표로 하다 보니, 창의적 벤처에 영양이 돌지 않고, 이는 사회의 성장을 위해 치명적으로 안쓰러운 일.  사실 청춘들 뭐라 할 것 없는 것이 이미 중소기업에 있는..
  •  [비공개] 현대 피라미드형 계급 구조-우리가 계급을 이야기할 때 떠 올려야 할 한 가지 ..

    지난 주말의 [한일 블라스트비트 심포지엄] 청년, 사회적 자본 안에서 스마트하게 살아가기는 여러 가지 의미로 흥미로웠다. 그 감흥은 다른 기회로 미루고, 오늘은 그 때 나눈 이야기 중 여러 의견을 주신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돌아 보기로 합시다. 우리가 계급을 이야기할 때, (특히 민주화..
  •  [비공개] 또 한 번의 끝, 다시 찾아 온 시작.

    어제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의 마지막 근무일. 꽤 길었는데 지금 돌아 보니 정말 바람같이 빨랐습니다. 위와 같이 “영원한 자유인”으로 인정 받았습니다. 자유! 정성껏 써 준 석별의 한 마디들. 그리고 다른팀 팀장들이 한 푼 두 푼 모아 사 준 Lamy 만년필, 지난날의 팀원들이 또 한 푼 한 푼 ..
  •  [비공개] 한국의 정치 지평

    좌파, 우파, 진보, 보수의 용어가 남발되는 정치의 계절이 또다시 서서히 도래하고 있다. 원래 상식적인 (굳이 Bobbio를 읽지 않더라도) 좌파와 우파란 우파: 사회생활과 경제활동에 있어서 개인의 자유를 우선시. 시장의 순기능을 신뢰하기에 가진 자의 자유 또한 존중. 정치적 자유는 경제적 자유..
  •  [비공개] 왜 정부는 "한국형"의 꿈을 또 다시 꾸는가?

    “한국형’ 모바일 OS를 만들겠다는 발표가 있었지만, 소프트웨어 산업에 대한 정부 개입을 보는 시선은 하나 같이 싸늘하다. 그럼에도 왜 정부는 그러한 구태를 여전히 버리지 못할까? 여기에는 건국 이래 한국 정부의 기조가 유교적 덕치주의에 기반할 수 밖에 없었던 경위가 있다. 즉 계몽적 군자..
  •  [비공개] 우리가 스마트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트위터에서 ‘촌락주의’에 대해 이야기 드린 바에 대해서 더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관련 내용을 개인의 자유 이어짐의 연대 의 소중함의 관점에서 모 컨퍼런스의 기조 강연에서 말씀 나눈 바가 기억이 나서 공개합니다. (앞에 10분 가량 약간 잘렸습니다만, 인트로 및 아시는 내용으..
  •  [비공개] 김영갑과 마에다 신조, 그리고 진화심리학

      어떤 사진은 그 앞에 우두커니 멈춰 서게 만든다. 그리고 표현하기 힘든, 그리움에 가까운 어떤 감정에, 온몸을 나른하게 만들곤 한다. 오늘 문득 그런 상황이 두 번 정도 있었음을 기억하게 되었다. 하나는 제주의 풍경을 찍은 김영갑의 사진에서였고, 또 하나는 북해도의 풍광을 찍은 마에다 ..
  •  [비공개] 넷 마피아(Fatal System Error) : 그림자와 함께 살아 가는 도량.

    강한 빛은 그림자를 만든다. 인터넷이라는 빛도 마찬가지다. 이 책은 그 그림자에 대한 논픽션. 주인공 Barrett Lyon은 한 때 인터넷 공간 시각화 맵으로 기억되곤 있지만, 지금은 DDOS 등 국제 범죄 조직 소탕에 기여를 한 공로로 알려지고 있는 인물. 어려서는 AOL을 마비시키고 집에 FBI가 들이닥쳐 부모..
  •  [비공개] 외할머니

    외할머니가 돌아가셨다. 키워 주셨지만, 다 자랐다며 난 그 곁을 떠났고, 늘 그 곳에 계실 테니 언제든 되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엊그제도 그랬다. 아프셔서 찾아 갔지만, 주무시길래 되돌아 나오며, 내일은, 내일은 꼭 “키워 줘서 고마워, 할머니” 라고 하려 했지만, 할머니는 ..